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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14 19: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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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치매환자의 진행과정을 늦추고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군 특수시책으로 ‘치매환자 투약비 지원’사업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해당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 치매환자로 등록한 치매환자로 투약비 영수증을 매월말일까지 제출하면 본인부담금 중 최대 월 4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한편 홍성군은 산업화 및 도시화 등 급속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해 정신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일상생활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만성 재가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댄스, 헬스장, 볼링장을 이용한 건강증진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정신질환 및 치매에 대한 가족교육으로 이들은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교환과 심리적 지지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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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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