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하루하루가 위기였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견디고 이겨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지켜주신 희망의 불씨는 시련을 극복하고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로 향하는 길을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집니다. 새해에도 시민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더 큰 서산의 미래를 향해 중단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추진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산공항,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도심항공교통,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서산중앙도서관, △수소산업 등은 지속가능한 숨 쉬는 서산, 행복한 시민 넉넉한 서산으로 우리를 이끌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낯선 길을 걸을 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함께 걷는 동행자가 있을 때입니다.
잠시 가려진 일상회복의 길을 다시 함께 걸어가는 2022년을 소망합니다.
저 또한 두 발은 현실을 딛고, 두 눈은 내일을 보며, 시민의 서산이라는 목표를 향해 호시우행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