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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순종 부시장 취임식 갖고 업무 시작

민선7기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8기 출범 밑돌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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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03 11:5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이순종 공주시 신임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이순종 공주시 신임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도시이자 문화도시인 공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들이 결실을 맺고 민선8기 새로운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의 초석을 다지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주시 최대 현안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제2금강교 건설 등 미래성장 동력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와 충남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충남고등학교,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체육진흥과장과 여성가족정책관을 거쳐 해양수산국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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