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1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0.1% 증가한 총 1만4094호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72호로 전월 대비 14.1% 증가, 지방이 1만2622호로 전월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 대비 1.3% 증가한 402호, 85㎡ 이하가 0.1% 증가한 1만3692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602·세종103·충남1057·충북288 등 총 2050호로 대전(28.4%)을 재외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20.2%, 3.7%, 6.2% 각각 감소했다.
11월 신고일 기준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6만7159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6365건, 지방이 4만794건으로 전월 대비 17.6% 5.8%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1141건, 아파트 외가 2만6018건으로 전월 대비 15.7%, 4.0%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1653·세종1909·충남4039·충북3025 등 총 1만 626건으로 세종(423.0%)을 재외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7.5%, 7.3%, 6.5% 각각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11월 신고일 기준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19만2990건으로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만 8382건으로 전월 대비 1.0% 감소, 지방이 6만4608건으로 7.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만 4506건, 아파트 외가 9만8484건으로 전월 대비 2.6%, 0.6% 각각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10만6388건으로 전월 대비 1.2% 증가, 월세 거래량이 8만6602건으로 전월 대비 2.1% 증가했다.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5566·세종2425·충남5685·충북3869 등 총 1만7545건으로 충북(13.7%)을 재외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11.9%, 22.5%, 17.6% 각각 증가했다.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