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를 주재한 황 청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 등 대내외 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구정 업무 추진에 대한 기관 표창 및 국·시비 확보 등 큰 성과를 거둔 점에 대해 격려했다.
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원도심 지역과 대전역세권 개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지역 대표축제 육성, 구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비롯한 각종 복지 정책 추진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실과별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은학 부청장은 "최근 연말 인사와 관련한 일부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직원은 부화뇌동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고 아울러 지난해 각자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준 동구 850명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