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2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철도 도시 대전의 상징적 위상정립과 원도심 활성화,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 1만 3302㎡ 규모로 국·시비 31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시는 공원 내 99명의 토지등소유자에게 대전역세권 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 공동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원주민의 오랜 민원갈등 문제를 해결했다.
허태정 시장은 "앞으로도 작은 민원도 세심하게 귀 기울여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섬세한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