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직대 이경용)가 대선 승리 결의를 다지는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인 우원식 의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장섭 충북도당 위원장, 제천 단양 지역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회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제한하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2차 예방접종자에 한하여 객석의 절반을 수용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대선 승리를 위한 공동선대위원장과 상임 선대본부장, 선대위원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선을 위한 주요 조직 구성과 진용을 선보였다.
공동 선대위원장으로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 공동 선대 본부장에는 양순경 전 제천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어 우원식 의원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함께하면 이깁니다,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쳤다.
이경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민주당원들의 힘을 모아 대선에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뭉쳐 방심하지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출마예정자들은 새해 아침부터 릴레이 피켓 인사를 시작하는 등 이경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대선과 지선 승리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