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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올해는 중장기 계획으로 나가는 해가 돼야"

7일 열린 직장교육에서 공직자 적극행정 주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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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09 00:17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올해는 매 4년 단위로 시정을 정산하는 해가 아닌 더 먼 미래를 향한 중장기 계획으로 일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올해는 민선 7기 4년을 정리하는 해지만 한편으론 새로운 4년을 시작하는 해기도 하다. 여러분이 시정의 발전된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 과감히 많은 일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부서를 막론한 모든 공무원이 위기극복에 나서겠다는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성실하고 열심히 생활한 자영업자가 코로나 위기를 못 이겨 문을 닫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먹먹하다"며 "그들의 경제적 문제를 온전히 해결해주진 못하더라도 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모든 공무원이 분야별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마음으로 단순 방역대응이 아닌 공동체의 자세로 행정에 임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공감누리에는 유인재 국가철도공단 상임감사가 '고전음악으로 이해하는 공직윤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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