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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증가하는 외국인 거주자 민원 불편 해소에 앞장…영어 등 5개 국어 통역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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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10 09:5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족지원센터가 결혼 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관내 등록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내부 직원 10명을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하고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제천 관내 등록 외국인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 근로자 등 약 1780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시청 민원실을 방문할 경우 이들의 언어소통 부재 해소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터키어 등 5개 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통역서비스로 보다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석원)도 결혼 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통·번역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의 통번역 서비스는 한국어가 서툰 결혼 이민자 및 거주 외국인 등의 가족 간 소통, 행정, 사법, 공공기관 이용, 위기상황 긴급지원 등 조기적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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