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시당에서 대전·충청 지방의원 정책간담회, 지역 본부장 결의대회, 자치분권특보단 발대식을 연이어 갖고 지역의 작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대전·충청 지방의회 의원 정책간담회는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과 나소열(전 서천군수) 자치분권위원회 공동위원장, 대전·충청지역 기초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청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권 발전과 자치분권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대전·충청지역 결의대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각 지역의 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대선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신정훈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대전·충청은 역사적으로도 중도층의 표심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각 지역의 본부장들이 선거를 위해 지역 주민과 직접 마주하며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결의대회 후 열린‘자치분권특보단 대전·세종·충남 발대식’에서는 제종길(전 안산시장) 자치분권 특보단장의 주재로 충청지역의 특보단의 의의와 활동을 설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치분권 특보단은 충청권의 각 지역 곳곳에 이재명 후보 정책과 비전을 전파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