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10일 올해 새롭게 입사한 신입직원 대상으로 ‘CEO 환영특강’을 개최했다.
반장식 사장은 이날 강사로 나서 신입사원들에게 직장 생활 5계명을 설파했다.
반 사장이 소개한 첫 번째 자세는 ‘상사와 마찰은 상처로 남을 수 있기에 갈등을 피하라’며 좋은 상사는 벤치마킹 모델로 삼되 그렇지 않은 상사는 반면교사로 삼아 갈등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두 번째 덕목으로 선견·선행, 남들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행동해야 자신의 업무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 번째 덕목으로 즐거움을 찾아 즐기며 일할 것을 조언했으며 네 번째 덕목으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남이 나에게 신세를 지도록 직장생활’하라며 부서간 업무 협의, 상사와 동료간 관계에서 자신이 잠시 손해 보더라도 그것은 저축이며 향후에는 자산이 된다고 노하우를 전달했다.
반 사장은 “조폐공사가 디지털 서비스업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주인인 만큼 ‘퍼스트 펭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