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1까지 145일간 수사과 지능 범죄수사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24시간 상황 유지를 하면서 운영 기간 불법 선거운동 관련 첩보 수집 및 단속을 벌이고 신고 접수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대응 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경찰서의 전 기능을 활용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열 서장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서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라며“선거범죄는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범죄인 만큼 많은 제보”를 부탁했다.
이어 김 서장은“경찰도 단속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