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우수 실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 마일리지 장학금'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의 창업동아리 활동,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 교내·외 창업경진대회·창업캠프 참가 등 창업활동 분야의 실적을 종합해 마일리지를 부여한 뒤 평가를 통해 총 1720만원의 장학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해당 제도를 통해 30명에게 총 1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대학 관계자는 "창업을 실질적으로 독려할 수 있으면서도 많은 학생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액을 산정했다"며 "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더불어 실전 창업 도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