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세종, 충남권역 37개의 박물관미술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람객이 참여기관 중 10개 기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10번째 기관에서 기념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투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윤봉길의사기념관 안내데스크에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책자가 비치돼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심신이 지쳐있을 관람객들이 이번 박물관·미술관 여행을 통해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의사기념관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윤봉길의사, 김구선생과 다시만나다’ 를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오는 2월 2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