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교육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학생교육문화원에서 5일 간 학교와 기관 실무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원)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교육청 팀장급 이상 공무원 총 1,796명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방식으로 실시되고, 교육기관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설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대비방안 등을 전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은 기본적으로 보호받아야 한다”며 “교육가족 모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며, 유해·위험요인을 살피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