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군 공무원 17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1.24 14:56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검체 채취 모습 (충청신문DB)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증평군청에서 공무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24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22일 같은 부서 직원들을 검사해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은 23일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직원 297명과 일반인 등 48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보호시설에서 치료받고 있다.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홍성열 증평군수도 현재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홍순덕 부군수가 군수의 공식 업무를 대행하기로 했다.

군은 현재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부서에 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를 배치했다.

홍순덕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밀접 접촉자 확인, 방역, 소독, 주변인 진단검사 실시 등 지역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직원 가족 2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