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주지는 협의회가 운영하는 ‘세종사랑나눔 푸드마켓’에 ‘향란코너’를 운영, 매월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 품목은 설 명절을 맞아 차례 준비에 필요한 밀가루, 식용유, 대추 등으로 구성했다.
푸드마켓은 식품·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진열·배치하는 사업장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 방문해 식품 등을 선택하도록 운영한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사업장은 세종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