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58명의 확진자가 발생, 최근 일주일간 3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50명 꼴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설 연휴 첫날인 29일에도 43명(2790~2832)의 확진자가 발생 했다. 이동 동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날 기준 누적확진자는 총 2832명으로 이 중 420명이 치료중이다. 자가격리자는 609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날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도입, 실시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빠르게(20분 소요) 결과를 알 수 있다. 양성으로 나타나면 PCR 검사로 확인진단을 하게 된다. 60세 이상과 역학적 연관자 등 고위험군은 PCR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음성확인서 발급도 가능하다. 방역패스용 증명서로 활용(유효기간 24시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