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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농업기술센터,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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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04 10:02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농기계 수리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6월까지 재연장하고 농작업 지원 및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본소와 동부지소, 서부지소 등 3곳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리기, 동력파종기 등 54종 800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본소에서는 영세 고령농 농작업 지원 과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5578건의 농기계임대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농기계가 필요한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모든 임대농기계를 기존 임대방식과 동일하게 사전 예약하고 대여기간인 최대 3일까지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농번기에 임대농기계 사용수요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에 따른 농번기 인력난 가중으로 적기 영농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암면 본소에서 농기계 전담인력을 투입해 4월부터 6월말,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인력난 가중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100%, 2021년 12월말까지 50% 감면했으며, 군의 이 같은 지원정책으로 임대농기계 임대건수가 30% 증가했고 관내 1만1710농가가 총 3억1805만원의 감면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임대료 감면을 2022년 6월말까지 연장해 개별농가에 3000여대의 임대 장비 사용료를 감면 및 대여해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전체 농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영농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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