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서는 학부모와 학생으로부터 청소년 범죄·비행 우려 지역 16곳을 사전 신청받아 현장을 점검하고 비행 우려가 높은 종촌·아름동 일원에서 시 교육청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과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종촌동 메가시티 주변 등에 대해서는 탄력순찰 노선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김경열 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비행 우려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