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내 교직원 대표 80여 명이 참석하여 업무종사자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작성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낭독하였다.
이변 경영 방침에는 ▲안전보건 핵심가치 교육현장 전파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 ▲안전수칙과 절차 실천 ▲유해·위험요인 사전 제거 ▲안전 위한 소통과 협력의 5대 실행전략을 담았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교육감을 경영책암자, 부교육감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국장을 총괄안전보건감독자, 부서별 과장을 안전보건감독자로 임명하여 운영해 중대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의 생명존중 경영 가치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보건 경영방침이 마련됐다”면서 “안전이 더욱더 학교 문화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중대재해법 대비를 위해 ▲중대재해 예방센터 구성·운영 ▲유해·위험요인 반기별 1회 이상 점검·조치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보건 법정 교육 내실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