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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쌍류초, 쌍여울 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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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15 17:0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연기쌍류초등학교(교장 윤은석)는 지난 11일 연기문화원에서 학생들의 끼·꿈·열정을 담아 한마음 종합 예술제를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전교생이 20명 내외로 학예행사를 하는 것이 불가능했는데 올해는 150여명의 학부모, 지역인사를 초청해 전교생 70명이 한마음이 돼 자신들의 끼와 꿈, 그리고 열정을 담은 전시회와 공연을 연기문화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밸리댄드, 우쿨레레, 바이올린, 영어연극 등 열여덟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청중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무대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교과 활동과 방과 후 학교 활동 시간에 틈틈이 준비한 결실을 표현한 것이라는 점에서 그 교육적 성과가 크다.

임영수 운영위원장은 환영 인사에서 “쌍류초등학교가 학교 안이 아닌 연기문화원에서 이렇게 큰 교육행사를 실시하게 돼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학교운영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공립형 전원학교가 돼주길 바란다”는 소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일 년 동안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정에서 산출된 성과물을 전시함과 동시에 방과 후 학교 활동 및 예능교육을 통해 닦은 기량과 끼를 마음껏 뽐내는 공연으로 진행돼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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