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평가해 건전성을 증명하는 금융기관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는 제도다.
남제천농협은 최근 전국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한 클린뱅크 평가에서 연체비율 0.00%를 달성해 금등급 인증을 받았다.
남제천농협은 그동안의 지역경제 위축과 투자심리 둔화와 같은 여건 속에서도 꼼꼼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연체방지에 노력을 기울여 0.00%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올해도 어려움이 예측되지만 우량농협을 만들기 위해 건전성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