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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올 국비 32억 들여 국학진흥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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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09 16:0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올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개원 준비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지원 사업인 범충청권 국학진흥 토대구축 사업(32억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2020년 10억, 2021년 22억, 2022년 32억으로 충청권 국학진흥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국비가 투입되는 주요사업은 △ 충청 국학진흥 지원사업(22억원) △ 충청권역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창출사업(10억원)으로 총 61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학자료의 조사·수집·정리, 국학자료 연구, 국학 아카이브 구축, 국학진흥협의체 사업의 추진을 위해 11명을 채용하고, 충청권역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국학자료 디지털 기록화, 한국유교문화 전자지도 제작을 위한 유형자산 DB구축, K-유교 헤리티지 콘텐츠 발굴을 위한 국학 스토리텔링 연구를 위해 50명(장애인 2명 필수)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충청권역도 동참하게 되어 지역의 청년들에게도 일자리의 기회가 주어지며 기록학·문화유산학·문화콘텐츠학·미디어학·민속학·박물관학·서지학·역사학·영상학·인문정보학 등 인문·사회·문화·예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 전공자를 선발한다.

조한필 원장은 “충청권역의 국학진흥을 위한 국비 사업을 통해 연구원은 대규모 인력 투입 사업 추진을 통해 단기적인 청년 일자리와 국학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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