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금 청년들은 불안하고 고뇌하다.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는 것은 한 정권이 나라와 국민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비로소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5년 전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고 공정한 나라를 꿈꾸고 나라다운 나라를 외쳤으나 국가의 상황이 이토록 참담할 수 있다는 현실에 절망의 무게만 커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법 가치에 충성하는 지도자를 원한다며 절망의 시간을 끝내고 희망의 새날을 열기 위해 윤석열 이름 석자를 가슴에 새기려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청년들에게 청년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상호 토론도 제안했다. 청년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왜 각자의 당을 지지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여야를 떠나 오직 국민과 청년들을 위한 뜨거운 가슴과 열정을 가지고 나라에 대해 토론, 이를 토대로 균형 잡힌 협치 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