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영등포역을 찾아 오미크론 대응 현황을 살피고 안전확보를 당부했다.
이날 수도권광역본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전철 1회권 카드 소독과 직원용 자가진단키트 비치 등 오미크론에 대비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역무실, 방송실 등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한 후 직원 감염 발생 등에 따른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고객서비스를 위해 업무 연속성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나 사장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