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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유휴부지 ‘상생형 생활물류시설’ 활용

한국철도, 충청 등 14개소 운영사업자 공모… 중소 물류업체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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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13 13:22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 유휴부지를 '상생형 생활물류시설'로 활용한다.

13일 코레일는 전국의 철도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중소 생활물류시설 운영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지는 경기, 강원, 충청 등 전국 역 주변 1000㎡ 이상 유휴부지 14개소이며 총 6만 5000㎡ 규모다.

신청은 다음달 22일 까지로 모든 물류기업과 유통업체는 소규모 물류시설 운영이 가능하면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물류사업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활물류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중소물류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성련 물류사업본부장은 “생활물류시설 부족으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물류업계를 돕고 국가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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