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6.8)가 가장 높았고 ‘소득 충분성(4.9)’이 최저다.
13일 대전세종인포그래픽에 따르면 23개 지표를 7개 영역으로 구분한 만족도에서 ‘도시생활기반’이 6.4로 가장 높았고 ‘경제적 충족’과 ‘시민참여’ 영역이 각각 5.2로 가장 낮았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생활기반 영역에서 생활환경 안정성이 6.7로 최고였고 대중교통이용 편의성과 자연환경 쾌적성이 각각 6.5, 주거 안정성이 6.0으로 최저였다.
가족·공동체영역에서는 가족구성원 간 관계만족도(6.5)는 높았으나 지역사회소속감(5.4), 이웃에 대한 신뢰(5.4)는 낮았다.
또한 문화·여가영역에서 문화여가향유여건 만족도는 5.9로 높았으나 일·여가균형이 5.6으로 낮아 눈길을 끌었다.
거주지별 행복도는 유성구(5.9), 대덕구(5.9), 서구(5.7), 동구(5.7) 중구(5.6)순으로 엇비슷했다.
대전세종연구원이 엠앤엠리서치에 의뢰해 대전시 만 18세 이상 남녀 1500명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6일~11월 25일 온라인 설문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