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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남부경찰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설치···비상 근무 돌입

24시간 근무체계 전환...유세 현장 질서유지 및 현장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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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14 14:1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 (네이버 거리뷰)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 남부경찰서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 완료 및 공식선거 시작에 앞서 14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경비 교통과, 정보 안보 외사과, 경무과가 통합해 선거상황 유지, 관련 치안 정보 수집 등 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또 경계 강화(선거운동 기간), 강화된 경계 강화(사전투표일), 갑호비상(투표일)등‘단계별 비상 근무’를 통해 가용 경찰력을 집중 운영한다.

공정성 및 안전확보를 위해 투표용지 16개 보관소와 72곳 투표소에 대한 112 순찰도 강화한다. 투표함과 회송 시에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하고 개표소 1개소에는 경찰력을 현장에 배치해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선거 질서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열 서장은 선거에 있어 경찰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선거 유세·개표 현장 등에서 경찰 활동의 공정성을 의심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공정선거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도 불법 선거운동을 목격하면 반드시 경찰 등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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