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접수는 오는 20일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절차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HKAT(인성검사), 3차 면접 및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자·세부 진행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전문대 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교대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보훈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의거 가점 우대를 받게 된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3개월 동안 타이어 제조에 관한 이론 및 실무중심의 실습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내부 평가를 거쳐 한국타이어 생산기능직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서 사무기술직 신입사원 100여명을 채용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채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