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고심도 호랑이 은메달은 통상적인 메달과 달리 심도가 10mm에 달하는 고심도의 입체형 메달로 밖으로 튀어 나올듯한 용맹스런 호랑이를 특수 기술로 표현했다.
앞면에는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이 살아있듯 섬세하게 표현됐고 뒷면에는 ‘2022 BLACK TIGER’ 문구와 함께 용맹스럽게 서있는 호랑이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변색을 방지하기 위한 공법으로 고풍스러운 마감처리를 한 게 특징이다.
메달은 1000개 한정 제작돼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유만재 영업개발처장은 “2022년 흑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다. 용맹스런 호랑이 기운을 담고 있어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