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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제천시 코로나 19 확진 122명…역대 하루 최다 세자릿수 확진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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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16 11:4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122명 발생하며 역대 하루 최고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이어 16일 72명이 추가돼 이틀동안 최종 확진자는 194명으로 늘어났고 총 확진자는 2158명으로 네자릿수를 훌쩍 넘어섰다.

확산세를 저지하기위한 방역당국은 늘어나는 확진 판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확산 저지를 위해 밀접 접촉자 및 집담감염 발생 시설 입소자 추가 확진 여부를 조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지역 내 가족, 친구, 지인 등과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209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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