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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비무환’ 눈 피해 최소화 제설작업 총력

박상돈 시장, 제설 요원 격려 및 제설장비 추가 확보 등 유비무환 자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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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16 12:4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16일 오전 천안시 관계자가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16일 새벽부터 내린 기습 강설에 따른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오후 9시 강설 예보에 따라 도로보수원과 임차장비를 소집하고 10시부터 제설장비와 자재 확보 등 제설 작업 준비를 마쳤다.

강설이 시작된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전 노선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에 돌입했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린 시내권을 중심으로 본격 제설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시는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민간인 등 108명 인력을 투입하고 59대 제설차량을 비롯한 염화칼슘과 천일염, 친환경제설재 등 1,212t 제설자재를 사용했다.

시는 긴급안전문자를 발송해 대중교통 이용 및 안전하게 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 16일 오전 천안시 관계자가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 16일 오전 천안시 관계자가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박상돈 시장은 새벽부터 주요 제설작업 현장 점검 후 오전 9시 30분경 관련 부서와의 상황보고 자리에서 관련 부서와 제설 요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제설장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제설요원들이 잠시 휴식 후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철저한 대비와 늘 상황 유지에 온 힘을 다하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폭설과 한파 등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천안지역 평균 적설량은 2.2cm였으며 최고치는 불당동이 10c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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