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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4년만에 오는 7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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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18 19:04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 어린이 마을 놀이터 및 돌봄센터 리모델링 현장.(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난해 말 준공 목표로 대전 중구의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했지만 어린이 마을 놀이터 및 돌봄센터와 맞춤 패션 플랫폼 사업이 지연돼 오는 7월까지 사업이 마무리된다.

18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중촌동 1421번길 일원 14만 5427㎡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어린이 마을 놀이터 및 돌봄센터와 맞춤 패션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면서 설계 발주 과정에서의 문제와 조망권을 침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사업이 더뎌졌다.

이에 구는 지연된 마을 놀이터 및 돌봄센터와 맞춤 패션 플랫폼 사업을 올해 상반기까지 준공을 약속했다.

중촌동 8개 사업 중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비롯한 역사, 문화가 조성 등 6개 사업은 지난해 완료했으며 어린이 마을 놀이터 및 돌봄 센터는 기존에 있던 중촌 짜장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오는 24일 준공 예정이다. 여기에 국비 2억 9500만 원, 시비 2억 9500만 원으로 총 5억 9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맞춤 패션 플랫폼 사업 또한 국비 10억, 시비 10억, 구비 8억 4700만 원으로 총 28억 4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고 지난달 10일 착공해 오는 7월 8일 준공 계획이다.

플랫폼은 1층 주차장, 2층 교육장, 3층은 런웨이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어린이 마을 놀이터 및 돌봄센터와 맞춤 패션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던 중 예기치 못한 문제로 사업이 늦어져 주민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7월까지 중촌동 뉴딜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중촌동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 및 마을관리협동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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