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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고속도로 건설 현장 사무실 화재···2억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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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20 11:3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20일 오전 6시 24분경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의 한 건설 현장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 50여 분만에 진화됐다.(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20일 오전 6시 24분경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의 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 불로 가설 건축물 총 4개동 중 1동이 전소되고 내부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 추산 2억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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