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은 지난 2014년 12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최초로 개발된 이래 그동안 7차례에 걸친 기능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71,200건에 달하는 등 시·도 교육청 최고의 재난/안전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1일부터 보름동안 2,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으로 한 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콘텐츠 보완(위험발생알림) ▲신규콘텐츠 도입(학교안전 주의보, 안전알림, 안전표어공모) ▲신규 시스템 적용(SNS연계 로그인, 안전경험치)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충남학생지킴이’가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기능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완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