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대비 34.6%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규모이며, 20년 연속 흑자경영이다.
신규 조합원의 꾸준한 유입에 따른 출자금 확대 및 당기순이익의 증가로 분석된다.
총자산 124조4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여신은 93조8000억원, 수신은 111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18.9%, 12.3% 증가했다.
또한 순자본비율은 전년 대비 0.35%포인트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인 7.05%로 조합 경영 건전성이 높아졌다.
전국 조합의 평균 자산 금액은 1425억원으로 자산규모가 1500억원 이상인 조합 수는 작년 말 대비 28개 늘었고 300억 미만인 조합은 16개 감소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신협중앙회도 지난해 17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8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김윤식 회장은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더 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지난 16일 제49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중앙회 이사 13명을 선출했으며 서민금융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직원·조합에 대해 표상 및 시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