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입사원 1290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일반공채 1140명과 사회형평적 채용인 보훈 50명, 장애인 100명으로 총 3개 분야이며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총 6개 직무분야의 채용을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로만 접수 가능하며 서류검증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일반공채의 경우 전국 6개(충청권, 수도권, 강원권 등)로 나눠 해당지역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권 및 충청권 채용인원의 24%를 코레일 본사 소재지인 대전·세종·충청 지역 소재 대학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나희승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새로운 코레일을 함께 만들어갈 직무능력 중심의 열정 있는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