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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급경사지 및 사면 등 재난 취약시설 해빙기 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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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10 10:0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청 전경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해빙기를 맞아 사고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와 사면 등의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옹벽, 석축, 절개지 사면, 터파기 공사장, 노후주택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의 균열 발생과 변형 여부, 절토부 침하 및 낙석 발생 여부, 노후 및 불량 건축물의 균열·침하상태 등 해빙기 안전저해 요인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지적 사항은 보수 및 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불안전 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 변형 등을 발생시켜 낙석 및 붕괴 등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며 "시민들께서는 생활 주변 등이 안전한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위험요인 발견 시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이나 119 또는 제천시청 등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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