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려 지역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심리·정서·사회성 결손 극복과 몸과 마음 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가 사회를 보고 토론자 10명과 보조 퍼실리테이터 1명이 그룹을 이뤄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학생,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대전 교육회복 종합 정책을 이해하고 학생의 사회성 함양과 신체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