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레일에 따르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기술을 도입해 지난해 단순·반복적인 행정업무에서 연간 3만 4253시간을 줄였다.
코레일은 올 RPA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전용서버를 구축하고, 자동화 가능업무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자동화 추진 예정이다.
또한 업무관련 데이터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했다.
이에 사용빈도 높은 데이터를 키워드로 검색 시 시각화와 철도데이터 민간 개방 시 업무 절차 간소화 및 시스템별 상이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표준에 맞게 제공 가능하다.
원종철 미래전략실장은 “첨단 IT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불필요한 작업시간을 줄이고 철도 서비스 향상과 업무효율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