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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구경북지역 해빙기 안전 점검

드론 등 첨단 IT기술 활용…낙석 우려개소 선제적 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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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13 12:55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 11일 나희승 코레일 사장(가운데)이 경북 봉화군 영동선 낙석 우려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점검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1일 대구경북지역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대구경북지역의 낙석·붕괴 우려개소, 철도건널목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나 사장은 춘양역에서 임기역, 현동역을 점검하며 드론 등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급경사지, 비탈사면 등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경북선·영동선의 철도건널목 등을 찾아 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를 통해 안전시설물을 선제적 보완할 것을 지시했으며 대구경북본부의 업무보고와 현장 방역 상황을 살폈다.

나 사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선로 무단횡단과 화재 및 낙석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3월부터 철도 현장의 각종 공사가 재개되고 있으니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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