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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레인보우도서관에 치매도서코너 운영

예산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최신정보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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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14 10:2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내포에 위치한 레인보우작은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돼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레인보우작은도서관을 ‘2022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도서관을 통해 치매 관련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이번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레인보우작은도서관은 자료실 내에 독립된 치매도서코너를 운영한다.

특히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에서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관련 도서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간행물, 홍보물 등이 독립코너에 비치돼 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레인보우작은도서관은 지난해 11월 설립된 작은 도서관으로 내포신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과 아이들, 특히 커뮤니티 활동 플레이스를 찾고 있는 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에도 선정돼 풍성한 문화예술 활동의 공간이 되고 있다.

명재월 도서관장은 “사립도서관으로는 충남에서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돼 의미가 깊다”며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된 만큼 치매관련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치매 극복 및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치매예방 활동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청사로217, 엔젤스타원1차 214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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