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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포드·포르쉐·다임러트럭코리아·한국모터트레이딩 9만20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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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16 09:0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리콜차량(국토교통부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제작결함이 발견된 현대·기아·포드·포르쉐·다임러트럭코리아·한국모터트레이딩 등이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렌토 등 6개 차종은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9만472대다.

해당 차량은 3월 18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는 뒷바퀴 현가장치 일부 부품이 강성 부족으로 파손돼 주행 중 조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1200대다.

해당 차량은 3월 22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타이칸 658대는 뒷좌석 중앙 좌석안전띠 버클 배선의 배치 불량으로 어린이보호용 좌석 부착 시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 우선 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3월 16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스프린터 중형승합 등 2개 차종 23대는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기가 ‘주차(P)’ 위치에 있음에도 주차잠김 보조기능이 작동되지 않아 경사로 등에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3월 28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 판매한 야마하 MIN850D 등 2개 이륜 차종 97대는 엔진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상황(정차, 감속, 저속 주행)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4월 1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080-600-6000), 기아㈜(☎ 080-200-200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1600-6003), 포르쉐코리아㈜(☎ 080-8100-911), 다임러트럭코리아㈜(☎ 080-365-8255), ㈜한국모터트레이딩(☎ 02-878-7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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