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역당국은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87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33만1801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1만6287→1만3702→2만2989→1만4242→1만5626→1만2645→8727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3357명을 비롯 아산 1096명, 공주 381명, 보령 282명, 서산 994명, 논산 386명, 계룡 143명, 당진 606명, 금산 121명, 부여 262명, 서천 107명, 청양 62명, 홍성 364명, 예산 292명, 태안 292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진자 중 8180명은 재택치료로 배정돼, 누적 자가치료자는 28만여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 20일까지 도내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88.3%로 늘어났고, 입원치료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53명(단국대병원 19명, 순천향대병원 22명, 아산충무병원 12명)으로 집계됐다.
연일 사망자가 이어지고 있다. 천안, 공주, 아산, 홍성 등 도내 곳곳에서 60대에서 90대의 확진자 1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모두 444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