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원 수당 현실화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3.21 15:10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 정 예비후보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원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수당 현실화 공약을 내걸었다.

정 예비후보는 21일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교원의 자긍심 고취, 사기진작을 위해 수당의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면서 담임교사·보직교사·교직 수당을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13만원 수준인 학급 담임교사 수당을 20만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지난 2003년 11만원에서 19년간 2만원 오른 바 있다. 업무와 책임은 가중되는 가운데 교권침해와 민원 증가 등으로 담임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또 19년째 동결된 부장교사 수당은 현 7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시키고 22년째 동결된 교직수당도 개선하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교원들의 사기 진작은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영향을 주고, 결국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해 이번 공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