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1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만6953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1만3702→2만2989→1만4242→1만5626→1만2645→8727→1만5152명으로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5153명을 비롯 아산 2655명, 공주 665명, 보령 575명, 서산 1386명, 논산 776명, 계룡 364명, 당진 1432명, 금산 277명, 부여 209명, 서천 135명, 청양 86명, 홍성 792명, 예산 404명, 태안 243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진자 중 1만4021명은 재택치료로 배정되며 누적 자가치료자는 30만명을 넘어섰다.
이밖에 지난 21일까지 도내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85%로 늘어났고, 입원치료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51명(단국대병원 19명, 순천향대병원 22명, 아산충무병원 10명)으로 집계됐다.
연일 사망자가 이어지고 있다. 천안, 당진, 공주, 서산 등 도내 곳곳에서 50대에서 90대의 확진자 2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모두 46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