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은 22일 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과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기술교류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 건설기술 검증에 필요한 종합 테스트베드 구축 관련 자료제공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사업 도입 검토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정보공유 및 기술 교류, 기술 검증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구축시 설계-제작-시공 단계에서 현장자료 제공, 적용 기술에 대한 컨설팅,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이다.
박건수 대전국토청장은 “4차산업 기반 SOC 디지털화 역량이 연구실 문턱을 넘어 우리 청 도로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품질 및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