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청은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인추협과 함께 공동 개최하고 최 교육감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무릎을 꿇고 시상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감동을 줬다.
당시 세종문화원에서 개최한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는 공모 수상자 542명 중 126명과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추협은 최 교육감이 사랑의 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매년 수상자들에게 수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는 등 수상자들이 보낸 감사 편지에 대해 친필로 답변, 수상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 2019년 해외 거주 독립군 후손들이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거쳐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했을 때도 뜨겁게 환영해 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