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움자리는 학교지원센터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학교지원센터 운영 방향 안내 ▲지역별 학교지원센터 추진계획 공유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업무담당자별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원센터에서는 각급 학교의 업무경감을 통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30여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맞춤 필수 지원’에서는 ▲지원 장학과 각종 연수 신청, 차량 배차와 공유 물품 대여 등을 위한 통합 누리집 운영 ▲초등학교 단기 수업 ▲보건교사 미배치교 수업 ▲기간제교사 인력풀 구축 및 위탁 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주 통 큰 지원’에서는 ▲사서교사 미배치학교 학교도서관 장서점검·정리 ▲과학 실험실 교구정리 및 폐교구 폐기 ▲학교 홍보를 위한 무인항공 촬영 ▲학교 시설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유비무환 틈새 지원’에서는 ▲단기수업지원 교사의 학습부진학생 지도 ▲원어민 입국 초기 업무 ▲작은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체험학습센터 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올해도 연결, 조정, 협력의 움직이는 학교 현장 지원으로, 교육가족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학교지원센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